소장유물소개
산모수첩
유물명 | 산모수첩 | 유물번호 | 생활사박물관 00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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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점) | 1 | 시대 | 한국/광복이후/2000~2009/2001 |
크기 | 세로 : 19.2 가로 : 10.0 두께 : 0.2 | 재질 | 지 |
주제/장르 | 근현대유물/근현대 서적/보건의료/기타 |
이 유물은 김혜림 기증자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다녔던 혜민병원에서 받은 산모수첩이다. 산모수첩에는 임신 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병원에서 임신 주수마다 시행하는 기본 산전 검사 안내와 의사의 진찰 및 검사 소견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임산부가 알아야 할 상식, 신생아 관리 등이 인쇄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는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가정에서 출산하는 사례가 많았고, 조산원에 가서 출산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1973년 개정의료법이 발효되자 조산사는 분만실과 입원실을 갖춘 조산원을 개업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산원 분만이 많았던 1970년대에는 의사를 고용할 정도로 성업한 조산원도 있었다. 1977년부터 의료보험제도가 실시되면서 병원의 문턱이 낮아졌고,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게 된다. 1989년부터 모든 국민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게 되면서 조산원은 본격적으로 감소했고 병원에서의 분만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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