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현황 홈 > 유물 > 유물기증 > 기증현황 인쇄 공유하기 기증자명박옥심 유물정보난지도 소풍사진 등 8건 12점 기증자 소개박옥심 기증자는 1942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8세에 서울로 상경한 후 24세에 결혼하기 전까지 중구 남대문로에 있던 미도파 백화점에서 일을 하였으나, 결혼과 함께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난지도 소풍 사진은 박옥심 기증자가 1961년 7월에 백화점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놀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기증자는 모처럼 시간을 내어 백화점 동료들과 함께 배를 타고 난지도에 가서 수영도 하고, 고아원도 견학하였다고 사진을 보면서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원래 난지도는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갈대 숲, 꽃이 많아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던 휴양지였고, 1950~60년대에는 서울시민들이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이 급속히 팽창하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8년 난지도를 매립하고 쓰레기 매립지로 지정하였습니다. 이후 15년 동안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이르는 거대한 쓰레기 산이 되었으나, 매립지 폐쇄 이후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현재는 다시 서울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확대보기 난지도 소풍사진 유물명 : 난지도 소풍사진 생000656-0000-0000.jpg 목록 스크립트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입니다. 원할한 서비스를 위하여 스크립트가 지원되야 합니다. 만족도평가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