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현황 홈 > 유물 > 유물기증 > 기증현황 인쇄 공유하기 기증자명손화준 유물정보학습 교재용 산가지 등 122건 878점 기증자 소개종로구 혜화동 혜화초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했던 보성 문구사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문방구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1968년 경신고등학교 앞에서 시작된 문구점은 이후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혜화동으로 자리를 옮겨 약 50여 년 동안 이어져 왔으나, 학생 수의 감소, 2011년부터 시작된 ‘학습준비물 지원 제도’의 영향, 인터넷 쇼핑의 발달 등의 이유로 보성 문구사는 2013년부터 매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보성 문구사라는 간판은 사라지게 되더라도 계속해서 문구점으로 운영되기를 바랐던 주인의 뜻대로 2018년에 근처에서 아림사 문구를 운영하던 손화준 기증자가 보성 문구사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손화준 기증자는 보성 문구사에서 실제 판매하였던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각종 문구 및 학습교재 등 유물 122건 878점을 서울생활사박물관에 기증하였고, 아림사 문구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기존에 있던 보성 문구사 간판을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정겨운 옛 동네 문구점의 향기를 품은 보성 문구사는 비록 사라지게 되었지만, 보성 문구사 주인이 직접 손으로 써서 만들었던 보성 문구사 간판은 이제 서울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 확대보기 학습 교재용 산가치 유물명 : 학습 교재용 산가치 생000735-0000-0001.jpg 목록 스크립트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입니다. 원할한 서비스를 위하여 스크립트가 지원되야 합니다. 만족도평가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