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 박물관소개 > 분관소개 > 서울생활사박물관

인쇄 공유하기

서울생활사박물관 소개

노원구 공릉동 구 북부법조단지 부지에 조성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도시재생 관점에서 기존의 법원 및 검찰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문화 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해방 이후 서울시민들의 일상 생활사를 결혼·출산·교육·주택·생업 등의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유물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을 통해 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소소한 일상과 장롱 속 물건들이 보물처럼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골방 속 깊숙한 곳, 나 혼자만 간직했던 열정에 다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바로 이곳,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서울에 사는 보통 시민들의 일상적 삶을 이야기 합니다.

  • 상설전시실 1(1F) – 서울에 살다

    상설전시실 1(1F) – 서울에 살다

    6.25전쟁 직후 폐허와 재건이 혼재하는 1950년대 서울,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던 1960~80년대 서울, 시민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현재의 서울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보여줍니다.

  • 상설전시실 2(2F) – 서울 시민의 성장

    상설전시실 2(2F) – 서울 시민의 성장

    서울토박이와 6.25전쟁 직후 서울로 모여든 사람들의 생활상을 소개하여 서울사람들의 구성과 정체성을 살펴봅니다. 또한 기회를 찾아 서울로 상경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 결과 시역이 확대되고 인구가 증가하여 마침내 거대 도시 서울이 형성된 과정을 소개합니다.

  • 상설전시실 3(2F) – 서울 가족 탄생하다

    상설전시실 3(2F) – 서울 가족 탄생하다

    젊은 청춘들이 서로의 짝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족을 이루어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뿌리내렸던 이야기를 전시합니다. 결혼 과정과 세대별 결혼이야기, 서울사람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가족 탄생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 상설전시실 4(2F) - 서울내기 나고 자라다

    상설전시실 4(2F) - 서울내기 나고 자라다

    서울사람들의 출산과 육아문화를 살펴봅니다. 출산 방식의 변화 등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우량아 선발대회, 가족계획사업과 같이 사회상을 반영하는 과거 서울의 이야기까지, 해방 이후 서울내기의 어린 시절을 담고 있습니다.

  • 상설전시실 5(3F) - 내 집을 꿈꾸다

    상설전시실 5(3F) - 내 집을 꿈꾸다

    시대변화에 따른 주택의 변화와 주거생활의 변화상을 거실과 부엌으로 복원하여 당시 생활문화를 보여줍니다. 또한 주거문화에 큰 변화를 일으켰던 유물을 통해 서울시민생활사의 미시적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상설전시실 6(3F) - 배우고 경쟁하다

    상설전시실 6(3F) - 배우고 경쟁하다

    해방 이후, 초등 교육의 확대 과정, 치열했던 중·고등학교의 입시제도 변화 등 서울 교육의 변화 과정을 소개합니다. 또한 다양한 학교행사와 학창시절 서울 시민들의 추억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상설전시실 7(3F) - 가족을 위해 일하다

    상설전시실 7(3F) - 가족을 위해 일하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부지런히 일한 부모님의 직업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보여주고, 관련 유물을 전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변화하고 있는 직업 세계와 서울 시민들의 생업 현장을 살펴보면서 기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4F)

    서울과 생활사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입니다.

  • 어린이체험실(1F-2F)

    어린이체험실(1F-2F)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미 이야기와 오감체험 감각놀이를 통해 익숙한 일상을 대하는 관점의 변화를 체험해 보고 지역 사회의 옛 이야기,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법정체험실(1F)

    법정체험실(1F)

    구 북부법조단지의 법정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입니다.

  • 구치감전시실

    구치감전시실

    구치감은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미결수들이 머무르던 장소입니다. 장소가 갖는 역사성을 살려 관람객이 직접 구치감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현하였고, 면회실을 나서면 서울의 옛 골목길이 펼쳐져 근현대 서울의 생활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족도평가
서울역사박물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