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토기 유물보존처리
도·토기유물은 천연광물인 흙으로 반죽하여 불에 구워낸 기물을 말한다. 소성온도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 자기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유물에 비해
화학적으로는 안전하지만 물리적 충격에 약하다.
이렇게 파손된 유물을 보존처리하는 이유는 전시할 때 의미있는 상태, 즉 역사적인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유물로 되돌리기 위해서이다.
손상 원인
도·토기 유물의 주된 손상은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것으로 매장당시의 토압이나 발굴과정 및 운반에서의 부주의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전문가에 의한 잘못된 보존처리로 인해 손상이 발생될 수도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염분이 많은 지역에서 출토된 토기의 경우 건습의 반복으로 인한 염분의 결정화로 파손되기도 하며 동파에 의한 손상, 홍수나 화재 또는
지진과 같은 재난들도 주된 손상의 원인이다.
도자기, 토기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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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처리 전, 후
